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1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봇시장이 고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 회복세 지연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두산로보틱스가 전년 대비 Flat한 성장률을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당분기 CES 행사 및 R&D 투자 세액공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영업적자 폭을 확대시켰으며, 재고자산 증가와 매출 둔화로 인해 재고자산회전율이 2021년 6.8회에서 2023년 3.9회로 지속 하락하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목표가 없음원, 투자의견은 없음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하이투자에서 1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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