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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 발생, 정부 긴급 대응 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행안부와 국토부에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와 기상청 등 관계 기관에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 Read more

여성 사업자 400만 명 최초 돌파, 지난해 사업자 수 증가

지난해 사업자 수가 1000만 명에 육박했으며, 여성 사업자는 최초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은 12일 지난해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동사업자 수는 995만 명으로 전년 대비 27만 3000명 증가했다. 이 중 개인사업자는 864만 8000명(86.9%), 법인사업자는 130만 2000명(13.1%)을 차지했다. 가동사업자는 폐업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는 사업자로,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다. 부동산임대업은 243만 1000명(24.4%)으로 가동사업자 … Read more

단일 플랫폼으로 물 정보 한눈에! 2028년 목표로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2028년까지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을 구축해 수질, 수생태계, 수자원, 상·하수도 등 모든 물 관련 정보를 지리정보 기반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현재 물 관련 정보는 9곳의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 형식을 표준화하고, 분산된 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환경부는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 Read more

국내 최초 무인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운행 허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임시운행이 허가되었다. 이를 통해 빠르면 올해 4분기 초에 무인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임시운행허가는 등록되지 않은 자동차의 일시적 도로 운행을 허가하는 제도로,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시험과 연구, 기술개발 목적의 도로 운행을 허용한다. 이번에 허가된 차량은 국내 최초의 … Read more

교육부, 대학 축제와 연계한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가 대학 캠퍼스 내 교제 폭력 예방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교제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부는 기존의 강의식 폭력예방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올해부터 대학 축제와 연계한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연애의 따뜻한 참견’이라는 이름으로 전문 상담사가 대학생들의 관계 고민 상담과 성인지 감수성 … Read more

해수부, 태풍 대비 종합 대책 추진

해양수산부가 올해 여름 더운 날씨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북상하는 태풍의 세력 유지 가능성을 고려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취약 분야가 집중 점검되며, 종합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을 점검 중이며, 결함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 … Read more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 행정안전부 긴급 대응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최대진도 Ⅶ가 감지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전북 부안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피해가 확인될 경우 해당 지자체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즉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