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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흥업소 앞 흉기 난동으로 1명 사망, 1명 중상

참고용 DALL·E 생성 이미지

광주에서 유흥업소 운영 관련 분쟁으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충남 홍성군에서는 차량 충돌로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저녁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유흥업소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건이 속칭 ‘보도방’ 운영상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충남 홍성군 광천읍 21번 국도에서는 승용차와 트럭이 정면 충돌한 후 두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승용차 동승자인 4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이 원인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는 30대 남성 B씨가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후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아내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는 치료 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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