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로 사교육비 경감 기대

EBS 화상튜터링
nn교육부가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nnEBS 화상 튜터링은 학생들이 EBS 교재 및 강좌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현직 교사 및 대학생 멘토와의 화상 수업을 통해 학습 과정을 지원받는 서비스이다. 학생들은 먼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nn이후 학생들은 EBS 강의를 청취하며 생긴 질문들을 기록하고, 화상 튜터링 시간에 멘토와 논의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 이 서비스는 주 2회, 회당 1시간씩, 12월까지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해 유사 문제와 개념 강좌를 추천받을 수 있다.nn이번 서비스는 12개 시도교육청 중3 및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400여 명의 학생들이 우선 참여하게 된다. 다음 달 26일까지 2800명의 학생을 추가 선발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nn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공교육 내에서도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자기주도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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