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작은도서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로 거듭나다

연제구에 위치한 해맞이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놀 권리와 상상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동친화적인 도서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감형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기회와 즐거운 놀이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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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작은도서관은 지난해 4월, 기존의 3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미래형 놀이터로 재개장했다. 이곳에서는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어린이날을 위한 열쇠고리 만들기, 해맞이에서의 무한 놀이 등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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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랑 놀자’와 자체 개발한 ‘꼬물꼬물 키즈아트 클래스’ 등은 유아기 아이들의 사회성과 소근육 발달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들은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어, 많은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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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모두 자라나는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nje.go.kr/happy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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