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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설현장 미리보기: 현대건설, 첨단 로봇 기술 시연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기술연구원 내 로보틱스랩에서 ‘혁신 연구·개발 건설 로봇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 현장의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첨단 로봇들이 전시됐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격 제어’와 ‘무인 시공’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시연회에서는 총 9종의 건설 로봇이 소개됐다. 여기에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 Read more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 위한 공청회 개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다음 달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의 광역철도 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된 사업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전국 6개 광역철도 사업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 Read more

명도 과정의 성공 요인: 부동산 밸류업의 핵심 전략

부동산 밸류업 과정에서 임차인의 퇴거, 곧 ‘명도’는 중요한 선결 과제 중 하나다. 이 과정에서 임차인의 생존권과 임대인의 재산권이 충돌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명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임차인과의 원만한 협상을 통해 법적 분쟁을 피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차인에게 지급되는 합의금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결정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협상에서는 객관적이고 … Read more

롯데건설, 2429억 원 규모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

롯데건설이 2429억 원 규모의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629가구와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까지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629가구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외부순환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500m … Read more

대우건설-동아오츠카,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 개최

대우건설은 동아오츠카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에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총 6회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대우건설과 동아오츠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에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 Read more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비강남권 낙찰가율 100% 넘는다

지난 1∼28일 동안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92.9%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8%포인트 증가했다. 비강남권 지역의 활약이 돋보이며,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매 건수에 대한 낙찰 건수를 의미하는 낙찰률도 같은 기간 동안 42.5%에서 47.2%로 상승했다. 지난해 낙찰가율은 70∼80%대였으나 올해 들어 85%를 웃돌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낙찰률도 지난해 4월 19%대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40%대를 유지 중이다. … Read more

올해 내 집 마련 수요 증가, 전셋값 영향 커

내 집 마련 수요가 올해 들어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16만9,935명이 처음으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구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8,078명보다 3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을 통해 확인됐다. 최근의 매매 수요 증가세는 지속된 전셋값 상승세와 분양가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고금리 속에서도 무주택자들이 전셋값 상승을 피하기 위해 … Read more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 급등,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 증가

올해 들어 서울의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 급등하고 있다. 성동구와 강남구 등 일부 지역의 빌라 원룸 월 임대료가 월 90만~100만 원을 넘어섰다. 비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와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하반기에 월세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 Read more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 급등세…전세사기 여파?

서울 내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 올해 들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성동구, 강남구 등 일부 지역의 빌라 원룸 월 임대료는 90만~100만원까지 치솟았다. 전세사기와 비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빌라 원룸(보증금 1000만원 기준, 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 70만원에서 계속된 상승세의 결과다. … Read more

올해 여름, 수도권 분양 시장 활기 띤다

올해 3분기 수도권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3만567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만3000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2분기에 예정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연기된 분양 물량이 3분기에 집중되면서 분양 비수기라는 통념이 깨질 전망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분양 예정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는 9개 단지에서 4172가구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