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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과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박학선 구속 송치

참고용 DALL·E 생성 이미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학선 씨가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0월 7일 오전, 박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9월 30일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박 씨는 이별 통보 관련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경찰은 이를 계획된 살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박 씨의 주장이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계획된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박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그가 들어올 때부터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의 잔인성을 이유로, 경찰은 지난 10월 4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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