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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낮아진 수익성’ – 하이투자증권

현대제철 시세 차트 네이버 증권 갈무리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2024년 실적은 상반기 저조하고 하반기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된다.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당초 전망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판재 부문은 원재료 가격 하락 및 현대차향 차강판의 안정적 마진 등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겠으나, 봉형강 부문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봉형강 부문 실적이 최근 인허가, 착공 면적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4년 1~4월 국내 전기로 조강생산량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특히 철근 출하량은 18.6% 감소하여 상황이 악화됐다.

긍정적인 점은 자회사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스테인리스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최근 니켈 가격 반등에 따른 가격 인상 효과로 현대비앤지스틸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스틸파이프 실적도 1회성 이슈로 부진했으나 2분기에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제철 주가는 PBR이 낮아 본업 개선 외에도 중국 부양 기대감에 따라 반등을 기대했던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하여, 최근 업황 부진으로 ROE가 하향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2024년 ROE는 1.3%로 역사적 하단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으나,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42,000원에서 3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BPS 145,845원에 Target P/B 0.25x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설명했다.

한편, 최근 3개월 동안 타 증권사들이 발표한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는 현대차증권 45,400원, 메리츠증권 43,000원, 교보증권 45,000원으로 나타났다.

위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리전위크의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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