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쟁사인 J&J가 최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4에서 니포칼리맙의 쇼그렌증후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발표가 별다른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SjD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첫 긍정적 결과라며 항FcRn 시장의 확장성을 입증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J&J의 니포칼리맙이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시에 J&J는 현재 니포칼리맙을 혈관주사 제형으로 투여하고 있어 심혈관 부작용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신한투자증권은 평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러한 상황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목표가 6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다올투자에서 53,000원 신한투자에서 62,000원 하이투자에서 4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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