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에 따르면 유니셈은 스크러버와 칠러를 제조하는 업체다. 하나증권은 유니셈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와 반도체 공정 온도를 조절하는 칠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유니셈이 국내 가스 스크러버 시장에서 50%, 칠러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하나증권은 2019년 이전에는 두 장비 모두 시장 점유율이 10% 이하에 머물렀으나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산화 기조가 강화되며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유니셈의 매출 비중은 스크러버가 26%, 칠러가 38%, 유지보수 및 기타 사업이 약 36%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목표가 없음원, 투자의견은 없음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부국에서 14,000원 SK에서 1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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