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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 ‘메노포즈’ 캐스팅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

heaven_mania SNS 갈무리

코미디언 신봉선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전업주부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신봉선은 오랜 기간 코미디계에서 쌓아온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뮤지컬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노포즈’는 여성 완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완경을 새로운 시작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녀는 지혜롭고 푼수 같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이자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을 겪는 전업주부 역할을 맡았다.

이번 뮤지컬이 신봉선에게는 첫 뮤지컬 작품이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와 연극 ‘대화가 the 필요해’, 드라마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신봉선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곡 4개를 부르면 속옷이 다 젖는다”며 뮤지컬을 위한 강도 높은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메노포즈’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신봉선의 첫 무대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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