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체성분 분석기의 대명사로 알려진 인바디의 해외 실적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인바디의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은 최근 5년 평균 74% 수준을 기록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인바디의 국내 매출액 비중은 2020년 31%에서 2023년 22%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반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밀도가 높은 체성분 분석기는 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높은 진입 장벽은 인바디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의 리서치에 따르면, 인바디의 뛰어난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인바디에 대해 목표가 없음원, 투자의견은 없음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미래에셋에서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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