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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에 늦둥이 3살 아들 가진 김용건, 건강검진 결과 ‘머리 쪽에 출혈’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갈무리

배우 김용건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예고편에서 중년 아빠들이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아빠는 꽃중년’의 특급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모든 출연자가 긴급 소집되어 종합 검진을 받았다. 각 출연자들의 건강 문제와 고민이 드러났다. 신성우는 궤양성 대장염을, 안재욱은 성 기능 저하를 걱정했다. 김구라는 전립성 비대증, 고지혈증, 두통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다.

김용건은 “약간의 출혈이 있었다”고 말하며, 의사와의 대화에서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특히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빠들은 잔여 수명까지 통보받아 검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두 아들 배우 하정우와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을 두었지만, 1996년 이혼했다. 2021년에는 3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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