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024년 양호한 이익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주가 수익률 YTD -10.7%, 상대수익률 -14%p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유진투자증권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유진 온라인 Corporate Day에 대웅제약을 초청하여 영업현황 및 올해 실적 전망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024년에도 견조한 이익 성장이 지속 가능하다는 이유에 대해 IR을 진행했다고 한다. 대웅제약은 별도 실적 기준으로 2024년 실적 가이던스를 매출액 약 1.3~1.4조원대, 영업이익 약 1,500억 원대로 제시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이 의료계 파업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나보타 수출 증가, 종근당과의 펙수클루 코마케팅 효과, 판관비 통제 기조를 고려할 때, 연초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언급했다고 한다.
다만, 유진투자증권은 연결 실적의 경우 한올바이오파마(지분율 30.8%)의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목표가 150,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한국투자에서 190,000원 교보에서 150,000원 키움에서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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