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컴투스는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에서 매출액 1830억 원과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50억 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한화투자증권은 “주요 게임인 천공의아레나와 야구 게임 매출이 성수기 및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가한 마케팅비와 자회사들의 손실 계속으로 인해 의미 있는 이익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국내에 출시한 게임 스타시드의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며 현재 일매출이 약 1억 원 미만까지 낮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인건비는 연결 자회사 제외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성수기 프로모션 집행으로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32%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목표가 50,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키움에서 44,000원 교보에서 48,000원 대신에서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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