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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뇌수술용 로봇 미국수출 내년 가시화 될 듯’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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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고영의 뇌수술용 의료 로봇이 내년 미국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뇌수술용 의료 로봇의 높은 ASP로 인해 매출 성장성이 가속화되어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최소침습수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술용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수술용 로봇 시장은 Intuitive Surgical사의 Da Vinci 수술로봇이 독점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신경외과 수술로봇의 세계시장 규모가 2021년 16억 9,102만 달러에서 연평균 16.1% 성장해 2028년에는 47억 2,986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고영은 “2016년 식약처로부터 제조, 판매 승인을 받은 뇌수술용 의료 로봇 카이메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서울대병원, 부산해운대백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 도입되었으며, 파킨슨병, 뇌전증 등 다양한 뇌 질환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고영은 “지난 5월 10일 미국 FDA에 뇌수술용 의료 로봇의 시판 전허가(510k)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FDA 승인 시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에는 뇌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약 1,400개 이상 있어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고영이 미국의 신경외과 대형병원과 11개의 자문병원을 구성하고 있어 FDA 승인 이후 미국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뇌수술용 의료 로봇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00만 달러로 예상되며, 내년 5대 이상 판매로 7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높은 ASP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성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고영에 대해 목표가 17,5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미래에셋에서 21,000원 유진투자에서 2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위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리전위크의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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