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KCC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2분기 실리콘사업부문 개선 지속 전망’ – 키움증권

키움증권에 따르면, KCC의 2분기 실리콘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KCC의 2분기 매출액을 1조 6,300억 원(YoY +2%, QoQ +2%), 영업이익을 1,294억 원(YoY +43%, QoQ +21%, OPM +8%)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건자재 및 도료 부문에서 비수기를 지나 준성수기에 진입했고, 석고보드 판매량 증가와 해외 도료 판매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영업이익이 1,08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그라스울은 증설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이 거의 없었으며, PVC 창호의 원재료인 PVC 가격은 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움증권에 따르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실리콘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115억 원을 추정했다. 이는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개선된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23년 약세였던 업황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중 모멘티브의 잔여 지분 20% 인수 완료에 따라 KCC와 모멘티브 간 의사결정 속도 및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그간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적자 재고도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손익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KCC에 대해 목표가 400,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키움에서 400,000원 하나에서 370,000원 신영에서 4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