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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시장이 어렵다’ – 키움증권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액은 1조 8,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으며,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키움증권은 전반적인 분위기가 1분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면세 부문에서는 B2B 채널 축소에 따라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면세 매출은 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익은 두 자리 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 규모 축소에 따른 화장품 사업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

중국 법인 매출 역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중국 법인의 매출이 1,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Whoo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겠지만, 기타 브랜드의 철수 영향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채널의 매출은 618행사의 영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프라인 매장은 Whoo를 제외한 브랜드의 매장 철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목표가 470,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NH투자에서 500,000원 메리츠에서 500,000원 신한투자에서 5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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