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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RNAi 치료제 성장 수혜 전망’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에스티팜의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라이텔로(Rytelo, imetelstat)의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증후군(MDS)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서 세 개로 확장되었다. 유안타증권은 연말까지 에스티팜의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하나의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또 에스티팜이 현재 공급 중인 렉비오(Leqvio, inclisiran)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렉비오는 지난 해 7월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군으로 투약 범위가 확대되었다고 한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렉비오의 매출액은 1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다.

유안타증권은 렉비오의 적응증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렉비오는 2025년에 소아 고지혈증, 2027년 이후에는 심혈관계 질환 동반 LDL 콜레스테롤 감소(CVRR-LDLC) 등으로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스티팜의 렉비오 공급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에스티팜에 대해 목표가 112,0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LS에서 130,000원 삼성에서 120,000원 미래에셋에서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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