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표하며 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환경 책임 강화 및 사람 중심 경영 등의 성과가 담겨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의 영향력 및 관리 이슈가 포함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의 모든 활동이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배구조 건전성과 투명성이 가장 … Read more
다음달 첫째 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청약 공급이 시작된다. 주요 신규 단지들은 마포구, 과천, 성남, 고양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분양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1101가구, 과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740가구,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은 3487가구, 고양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1694가구를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한다. 특히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주목을 … Read more
현대건설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도안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5개 단지,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 5블록 1124가구와 2단지 4블록 1437가구 등 2561가구를 우선 1차 공급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단지 891가구, 2단지 1222가구 등 총 2113가구가 포함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도안신도시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약 … Read more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 처음으로 국토교통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플랜에이치벤처스와 GS건설의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 출자 사업의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의 벤처캐피탈이며, 엑스플로는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다. 양사는 미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모태펀드 출자는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펀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요 출자사로 참여하며 모태펀드 출자금을 포함해 350~400억 원 규모로 출범할 … Read more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7만 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7만2,129가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미분양 주택은 1월 6만3,755가구, 2월 6만4,874가구, 3월 6만4,964가구에서 4월에는 7만1,997가구로 늘어났다. 전체 미분양 주택의 약 80%인 5만7,368가구가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비수도권 … Read more
올해 1분기 동안 원자재 가격과 토지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정보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1㎥당 평균 레미콘 매입 단가는 올해 1분기에 9만2천496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6.70%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 역시 올해 1∼5월 전국 땅값 상승률이 0.66%로 작년 같은 기간(0.05%)보다 0.61%포인트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수도권 땅값 상승률은 0.85%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땅값 상승은 … Read more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속에서 지난달 거래량이 5천 건대를 회복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천182건으로 전월 대비 7.1%,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이는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천 건대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지난달 거래량은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2만7천603건으로 전월 대비 1.8% … Read more
오는 29일 개통하는 경기 용인시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구성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총사업비 6조원이 투입된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발맞춘 것이다. 구성역 인근의 마북동과 보정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에 매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주로 향후 공사 인부와 직원들의 숙소를 마련하려는 법인들이 주요 수요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공인중개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부족해 대형 … Read more
서울시는 국제 교류 복합지구와 인근 4개 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는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당 구역에는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이 포함됐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예정 지역에서 투기 성행과 지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정된 지역에서는 갭투자가 불가능하며,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주거지역에서 6㎡를 초과하는 거래를 하려면 해당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다. 이 … Read more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6개월 연속 증가하며 7만2000가구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5월 주택통계를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만3230가구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424가구로 1.9%, 지방은 1만806가구로 2.0%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