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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17세 연하 아내와 “아이 가지려고 노력 중”…6살 차이 장모님 꾸준히 찾아가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갈무리

박휘순이 17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10일 방영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지상렬이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인천으로 초대했다.

방송에서 지상렬은 박휘순에게 “세금은 내고 사냐. 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휘순은 “데뷔 후 20년 만에 올해 세금 환급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박휘순에게 “형은 데뷔 초기부터 잘 나갔다”고 말하자, 박휘순은 “그 당시에 독보적으로 못난이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상준은 박휘순의 SNS에서 아내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상렬이 “너는 럭키하지만, 아내는 왜?”라고 묻자, 박휘순은 “나도 아직도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형수님이 형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휘순은 결혼 4년 차가 되었으며,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는 아내의 나이를 몰랐다. 행사 관계자였고, 원천징수를 해주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박휘순은 “인상이 좋아서 밥 한번 먹고 나중에 출퇴근 기사를 자처했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장을 먼저 예약하고 허락을 받았다고 했다. 장모님과의 6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 두 번 꾸준히 찾아가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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