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플라스틱 기반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 프리몰드 방식(미리 설계되고 제작된 표준 금형을 사용하여 다양한 고객에게 동일한 용기를 제공하는 방식)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프리몰드 방식은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며 단가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며 용기 소유권을 펌텍이 보유하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2024년 1분기 누적 매출의 76%가 이 방식을 통해 발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4공장 건설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재활용과 리필 가능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약 70% 수준의 높은 자동화율을 통해 주요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개발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안타증권은 펌텍코리아에 대한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 주가는 한화투자증권에서 38,000원, DS투자증권에서 34,000원, 상상인증권에서 38,000원으로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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