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를 기반으로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년에는 의료로봇, 용접로봇, 튀김로봇 등 새로운 로봇 제품들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뉴로메카의 경쟁력에 대해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뉴로메카는 로봇 제조를 위한 수직적 밸류체인(부품-제품-솔루션-서비스)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터와 감속기 등 협동로봇의 핵심 부품들을 내재화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조와 이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둘째, 뉴로메카는 다양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동로봇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 델타 로봇, 이동 로봇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다.
셋째, 뉴로메카는 다양한 전방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강조했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F&B, 의료 등)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향후 우주항공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뉴로메카에 대해 목표가 없음원, 투자의견은 없음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하이투자에서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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