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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중간배당 등 배당확대를 통한 밸류업 스타트’ – 하이투자증권

SK네트웍스 시세 차트 네이버 증권 갈무리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배당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물적분할 되는 사업부문들이 큰 규모의 자본 지출(CAPEX)이 필요하지 않아 잉여현금흐름(FCF)을 활용한 배당금 재원 확보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배당성향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동사가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사업 수익과 투자 수익 모두를 배당 재원으로 삼고, 각각 수익의 일정 비율로 배당액을 산정하는 방식의 배당 정책을 확립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덧붙였다.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SK네트웍스는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로써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과 투자 수익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내용의 정관을 신설했다.

지난 6월 17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스피드메이트사업부문과 트레이딩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각각의 분할된 사업부문은 에스케이스피드메이트 주식회사(가칭)와 에스케이트레이딩 주식회사(가칭)로 독립된 회사로 설립된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문의 분할기일은 올해 9월 1일, 트레이딩사업부문의 분할기일은 올해 12월 1일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분할 존속 회사인 SK네트웍스가 분할 신설 회사 각각의 지분 10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문은 차량 경정비 및 부품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부문은 연간 3,000~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약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다.

트레이딩사업부문은 화학제품 등의 트레이딩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의 국내외 경기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2019년 이전까지 4~6조원 규모의 매출을 보였으나, 2023년에는 1.3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축소됐지만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러한 물적분할이 CAPEX가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SK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목표가 6,500원,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흥국에서 11,000원 하나에서 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위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리전위크의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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