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6월 21일 공시를 통해 한화오션이 한화시스템과 함께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 Inc.) 인수에 나선다고 말했다. 인수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전체 인수 금액은 1억 달러(약 1,380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이번 인수로 필리조선소 지분의 40%를 552억원(4천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인수를 위해 신설법인 HS USA Holdings(가칭)에 883억원을 투자하여 지분의 60%를 확보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상선과 방산 분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당사의 해양시스템 기술력과의 시너지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목표가 40,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한국투자에서 41,000원 다올투자에서 29,000원 하이투자에서 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위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리전위크의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