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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자’ – SK증권

SK증권에 따르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업황은 더욱 좋아졌다. SK증권은 “아디다스의 재고 조정이 올해 1분기에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올해 본격적인 오더의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아디다스 브랜드가 신발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타면서 단순한 기저 효과를 넘어서는 강한 실적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바’, ‘가젤’, ‘캠퍼스’ 등 기본 스니커즈 신발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고, 최근에는 ‘아디제로’, ‘슈퍼노바’, ‘듀라모’ 등 아디다스 런닝화의 글로벌 검색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SK증권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전방 업황 회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2분기 매출액 4,1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3억 원으로 167.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SK증권은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목표가 1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DS투자에서 14,000원 대신에서 14,000원 메리츠에서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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