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밀리의서재의 2024년 1분기 영업수익이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영업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상승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밀리의서재의 영업이익률이 17.1%로 전년 대비 1.6%p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1.22%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 이사 교체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의 영향으로, 이를 제거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약 19%로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 18.3%보다 개선될 수 있는 수치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분석했다.
2024년 밀리의서재의 핵심 전략으로는 B2B/B2B2C 채널 확대와 AI 도입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두 가지 전략을 통하여 매출 증가와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밀리의서재에 대해 목표가 없음원, 투자의견은 없음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3개월간 타 증권사에서 발표한 목표주가는 흥국에서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