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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 산업 기여자 시상식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건설 산업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111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되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에게 돌아갔다. 동탑산업훈장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와 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이 수훈하였으며, 철탑산업훈장은 한만천 재성건설 대표와 최혁근 진성종합건설 대표에게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산업포장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국토부 장관 표창 90명이 시상되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건설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정부는 해외 진출 지원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건설 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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