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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수 신임 회장,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이끈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연합회는 서울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26일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양 신임 회장은 2021년부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을 맡아왔으며,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연합회 대표로도 선출되면서 부동산 산업의날 행사 주관협회 준비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연합회는 매년 1회 개최하던 학술 세미나를 4회로 확대하고, 정책세미나를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의 주요 의제로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제안한 ‘도시계획기반 개발사업에서 공공의 역할’과 ‘공적 개발사업에서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역할’, 그리고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가 제안한 ‘부동산 경기 연착륙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이 선정됐다.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는 각 업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2016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과 사업계획 확정으로 연합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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